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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부분보장제 계획대로 내년 시행

박종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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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02 14:55

진념 장관, 기자간담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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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재경부장관은 2일 기자간담회서 예금부분보장제도를 당초 계획대로 내년부터 시행할 것이며 구체적인 방법은 내주중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예금부분보장 한도확대 여부 등 구체적인 방법은 우량금융기관으로 자금집중 우려, 상호신용금고 및 종금사에 주는 충격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번주말까지 금융발전심의회에서 예금부분보장제에 대한 의견을 보내오면 내주중에는 구체적인 방법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서 진념 재경부장관은 40조원 규모의 추가 공적자금 조성안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관리규정안을 오는 10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이와 함께 오는 4일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2기 경제팀이 약속한 9월 구조조정 실적과 미비점, 그리고 10월 계획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 장관은 시중은행 합병에 대해서는 이달중 합병이 가시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지금은 은행고객들이 어느 은행이 좋은 줄 잘 모르는 상태라며 내년부터는 은행들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총자산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등을 분기별로 공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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