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 CSS 담당자들은 미국의 CSS 개발 전문회사와 이를 활용하는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연수 일정을 검토중이다. 지방은행과 일부 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들이 참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 CSS 실무 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은행들의 CSS 도입은 신용평가사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CSS에 대한 비교 평가가 불가능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내 실무자들의 안목을 한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