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한미은행은 19일 오전 합작 전산회사의 설립사무국을 발족하고 두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총 30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하는 이 자회사는 두 은행의 전산체제에 필요한 시스템의 공동개발과 운용, 유지보수, 구매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10월초까지 금융감독위원회에 자회사 설립에 대한 인가를 신청하고 11월중에는 합작전산회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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