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 사이버지점 대출실적은 8월말 현재 85건 4억5000만원으로 매달 20여건의 대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미은행 전체 인터넷대출 중 10%가 사이버지점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한미은행은 9월초 해피머니에 사이버지점을 설피하는 등 현재까지 10개의 사이버지점을 설치했고 연말까지 추가로 10여개의 지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미은행은 사이버지점 확대와 더불어 판매 상품도 다양화해 고객들의 이용과 실적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반대출에 한정된 상품을 아파트대출, 예금으로 확대하는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