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라이머리 CBO 참여 증가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9-13 11:41

벤처캐피털, 투자재원 마련 위해

최근 자금시장 경색이 장기화되면서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TG, 한림 등 벤처캐피털들의 프라이머리 CBO 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원창업투자는 지난 8월에 이어 이번달 중 LG증권이 발행하는 프라이머리CBO에 2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참여하기로 했다. TG벤처, 동아, 한솔창업투자도 삼성증권이 발행할 예정인 프라이머리 CBO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솔창투는 한화, 메리트, 대신 증권이 공동으로 발행하고 지난 8일 납입이 끝난 프라이머리 CBO에 1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밖에 한림창업투자도 적극적인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프라이머리 CBO가 대부분 투자 부적격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벤처캐피털의 심각한 자금난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투자재원을 미리 마련해 두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근 금감원과 신용보증기금이 향후 결성될 예정인 프라이머리 CBO에 대한 자금 규모와 참여기업의 평가문제 등으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어 결성 일정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부실 기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전체적인 CBO규모를 다시 조정하고 있어 신용 등급이 좋지 않은 벤처 캐피털들의 참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벤처캐피털들이 단독 회사채 발행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향후CBO프라이머리 참여가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프라이머리 CBO는 회사채 투자 등급이 BB~BBB+ 인 투기등급업체나 겨우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업체가 발행하는 회사채를 주간사가 사모발행 형태로 인수해 이를 유동화전문회사(SPC)에 매각하면 SPC는 ABS사채(CBO)를 발행,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의료·AI까지 보안체계 확장 [핀테크 보안 점검 ①] 금융권 연쇄 해킹이 은행을 넘어 저축은행과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까지 번지자 금융당국은 전자금융업자를 포함한 전 업권 긴급 점검에 나섰다.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한데 모아 다루는 데다 AI 등 신규 서비스로 지켜야 할 정보의 범위까지 넓어진 핀테크도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핀테크사가 어떤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차례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뱅크샐러드가 금융권 연쇄 해킹 속에서 고객 데이터 보호망을 다지고 있다. 고객 인증정보를 서버에 남기지 않는 원칙을 지키면서 상시 이상거래 감시 등으로 정보에 접근하려는 시도 자체를 걸러내 2 황기연號 수출입銀 1년…AI·벤처 중심 생산적금융 주도 “수출입은행은 위기에 먼저 달려가는 금융, 지역의 기업을 세계로 잇는 금융. 미래산업을 키우는 생산적 금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올해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이 전한 포부다.취임 1주년을 앞둔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대출·보증 중심이던 정책금융에 직접투자와 선금융을 더하며 기업 지원 방식을 넓히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직접 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해외 발주처에 금융을 먼저 제공해 우리 기업의 수주 기회를 확보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수은은 올해 6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에 200억원을 투자하며 설립 이후 첫 벤처기업 직접투자에 나섰다. 10월에는 암모니아 3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