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을 비롯한 채권금융기관들은 벽산에 대한 워크아웃 자율추진건을 의결한 결과 76.44%의 찬성으로 자율추진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채권단은 또 벽산의 워크아웃 주관은행을 한빛은행에서 산업은행으로 변경했으며 파견중인 산업은행 경영관리단은 이달중 철수시키기로 결의했다.
벽산은 지난 98년 8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후 4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등 경영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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