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선무약은 전날 서울은행과 신한은행,하나은행과 한미은행, 평화은행 등 5개은행 지점에 돌아온 38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처리된데 이어 이날도 결제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이에앞서 조선무약은 지난 7월 14일 7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낸 바 있다.
1925년 설립된 조선무약 합자회사는 솔표 우황청심원과 위청수, 쌍감탕 에프 등을 생산해온 제약업체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