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3개월 연속 전년동기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일본의 경상흑자가 지난 1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한 뒤 다시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8.6%가 증가한 1조2천842억엔을 기록했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전자제품과 자동차의 호조로 8.3%가 늘어난 4조2천29억엔으로 집계됐으며, 수입은 원유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수입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2조9천187억엔으로 8.2% 증가에 그쳤다.
해외와의 수송과 여행 등을 나타내는 서비스 수지는 5천106억엔의 적자를 보였다. 투자수지는 4천767억엔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