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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29일 열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27 11:59

운영자금 3천100억원 신규지원 논의

대우자동차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29일 전체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대우차에 대한 3천100억원의 운영자금 신규 지원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최근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브랜드이미지가 실추되면서 대우차가 영업실적 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이에따라 채권단이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뒤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체 채권단으로 부터 75%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대우차에 대해 운영자금이 지원된다`며 `그러나 많은 채권비율을 확보하고 있는 주채권 금융기관들이 이미 지원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이 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은 전체 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에 어음수표 교부건도 상정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대우차에 대해 어음을 신규로 교부하지 않으면서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지장을 줘 이 안건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이를 위해 61개 채권 금융기관에 전체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 소집을 통보했으며 전체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는 29일 오후 3시께 산업은행 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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