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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가, 4일째 하락…급락후 회복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23 09:28

뉴욕 증시의 주가가 22일(이하 현지시간) 금리인상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오후 장에 회복되는 혼조세를 보임으로써 최근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했다.

첨단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오전 한때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3,172.65까지 떨어졌다가 후반에 회복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0.77% 하락한 3,364.24에 장을 막았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인플레 압력이 완화될 때까지 계속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주가는 오전에 곤두박질 쳤으며 제너럴 모터스(GM)의 경우는 휴즈전기와의 주식교환이 불리하게 결정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난 87년 증시붕괴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인 11%나 폭락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와 오라클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여타 주가의 하락을 선도했다.

이날 오전 폭락세를 보였던 주가는 그러나 오후 2시께부터 투자자들이 시스코, 인텔 등 대형기술주를 잡아채면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폐장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이 0.79% 하락한 10,542.55였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44% 하락한 1,400.72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8억6천300만주로 지난 3개월간의 평균거래량에 비해 18%나 낮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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