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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 실리콘밸리 진출 미국시장공략 본격화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16 19:07

올해안 일본, 중국에도 진출 예정

디지털인포메이션뱅크(DIB)가 미국에 법인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지털인포메이션뱅크(대표 한승준 www.dib.net)가 지난 8일 미국 산호세소재 아이파크에 현지 법인사무소를 설치했다.

회사측은 아이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해외정보통신 벤처지원 센터로 작년 9월 DIB가 국내 최초로 선보여 화제를 낳았던 기업간 전자문서교환(XML/EDI)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입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창립 멤버는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 마케팅과 영업력을 겸비한 인력으로 국내에서 3명, 현지에서 3명등 총 6명이 참여한다.

DIB가 아이파크 입주권을 따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제품은 기업간 전자상거래 솔루션 XEDICS XML/EDI와 XEDICS B2B Suite이다

이 패키지들은 차세대 인터넷 언어로 각광받고 있는 확장성 표시언어(XML)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자문서교환(EDI)부터 그룹작업을 지원해주는 컴퓨터 시스템 그룹웨어, 기업 내 모든 경영자원에 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인 전사적자원관리(ERP:Enterprise Re source Planning) 등 B2B 전자상거래 전반에 걸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올해초 한솔CSN, 한국통신 하이텔과 같은 대기업들에 의해 채택됨으로써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DIB는 이번 실리콘밸리 진출을 계기로 세계적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안에 중국, 일본 시장에도 차례로 진출할 계획이다.

DIB 한승준 사장은 "규모 면에서 DIB는 아직 중소 벤처이지만 기술력이나 역량, 무엇보다 기술 개발을 일구어낸 의지력 만큼은 어느 대기업 못지 않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세계적인 B2B 솔루션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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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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