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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 활성화로 선물회사 영업수익 급증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16 13:34

선물거래소 개장으로 선물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지난 해 선물회사들의 영업수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개 선물회사의 `99회계연도(1999.4∼2000.3)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수익은 총 641억원으로 `98회계연도에 비해 349억원, 119%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607억원으로 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함으로써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 해 4월 선물거래소가 개설됨에 따라 그동안 소규모의 해외선물거래에 치중해 온 선물회사들이 국내 시장에서 활발한 거래를 통해 수탁수수료 수입을 늘렸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이들 15개 선물회사는 `98회계연도에 4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냈었다.

영업이익에 영업외손익, 특별손익을 반영한 세전순이익에서도 선물회사들은 `99회계연도에 43억원의 흑자를 기록, 1년전 2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99회계연도 결산기인 지난 3월말 현재 15개 선물회사의 자산은 총 2천980억원, 부채총계는 1천147억원이었으며 자본총계가 1천833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한 재무구조를 보였다.

한편 프로만선물과 제랄드선물이 지난 12일 퇴출됨으로써 국내에서 영업을 하는 선물회사는 13개사로 줄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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