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리젠트종금, 나라종금 건물 매입추진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10 19:42

투자은행업무 강화위해 서울이전 검토

지난해 리젠트그룹에 인수된 수원의 리젠트종합금융(舊 경수종합금융)이 본사의 서울 이전 추진과 함께 최근 인가가 취소된 나라종합금융의 강남 본사 사옥을 매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종합금융업계 및 금융계에 따르면 리젠트종금은 영업력의 강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수원 본사의 서울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 서울 신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기위해 지난 3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인가 취소를 받은 나라종합금융의 강남 본사 사옥의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리젠트종금이 서울 본사 이전과 관련해 마땅한 건물을 물색하던 중 최근 인가 취소된 나라종금의 본사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수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젠트종금의 서울지점은 강북지역(소공동)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역 부근에 있는 나라종금 본사가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리젠트종금도 벤처투자 등 투자은행업무의 강화에 나서고 있어 서울로의 이전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서울벤처밸리의 시발점인 강남역 부근에 영업점을 설치하면 여러모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나라종금 본사 건물의 매입가격은 약 1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B네트워크가 본사이전을 계획으로 매입한 나라종금 본사 부근의 진솔빌딩 매입가격이 670억원으로 당시보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 나라종금 빌딩이 진솔빌딩보다 신건물이라는 점에서 진솔빌딩 매입가격보다는 비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리젠트종금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서울이전을 검토하고는 있지만 지방종금사의 서울 이전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서울지점의 이전도 검토했으나 금년 한해동안은 옮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16조ʼ 서울 區금고 전쟁…우리 ‘수성ʼ vs 신한·국민 ‘추격ʼ [은행권 금고 경쟁] 총 16조 규모에 달하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금고(구금고) 운영권 약정기간이 올해 연말에 일제히 만료됨에 따라, 기존에 구금고를 운영하고 있던 은행들의 셈법이 복잡하게 움직이고 있다.현재 서울 구금고는 우리은행이 14곳으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신한은행 6곳, KB국민은행 5곳이 뒤쫓는 구도다. 서울시금고를 신한은행에 내준 우리은행의 ‘수성’과 신한·국민은행의 ‘추격’이 맞붙는 3파전이 될 전망이다.구금고는 금리 경쟁과 전산 운영비 부담 탓에 실익이 크지 않지만, 지자체 자금관리와 산하기관 금융거래를 장기간 확보할 수 있어 기관영업의 상징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당장 수익성은 낮더라도 서울 기관영업 판도를 좌우 2 인천시금고 지키기 나선 신한…하나 ‘청라 이전ʼ 변수 [은행권 금고 경쟁] 하반기 인천시금고 선정을 앞두고 은행권 기관영업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시금고를 지켜낸 신한은행이 인천시 1금고까지 수성하며 수도권 핵심 시금고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여기에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이전이 맞물리면서 하나은행의 인천 지역 전략도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은 아직 입찰 참여 여부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청라금융타운 조성과 그룹 헤드쿼터 이전을 계기로 인천 내 금융 기반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권의 관심이 쏠린다.인천시금고, 하반기 선정전 돌입인천시금고는 올해 말 기존 약정 만료를 앞두고 하반기 차기 금고지기 선정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차기 금고는 3 24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8.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