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피인수 확정된 대우증권 반응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04 15:27

산업은행으로의 피인수가 확정된 대우증권의 임직원들은 `주인없는` 혼돈이 해소된 데 안도하면서도 새 주인의 경영방침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긴장의 표정도 역력했다.

산업은행이 이미 산업증권으로 증권업계에서 실패의 경험을 안고 있는 데다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할 경우 예상되는 개인 신상변화 가능성에 술렁이는 분위기다.

대우증권 일선 지점의 한 간부직원은 `그동안 주인없이 안개 속을 걷는 기분이었으나 새 주인이 확정됨으로써 이같은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은 긍정적`이라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역시 일선 지점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산업은행이 산업증권의 퇴출로 증권업계에서 실패한 전력이 있지만 이 경험이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직원은 `당시와 여건이 다른 데다 산업증권과 대우증권은 규모나 내실 면에서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산업증권의 전례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본사 직원들 역시 `주인을 찾았다`는 반가움 속에서도 앞으로 예상되는 변화에 긴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커뮤니케이션(홍보)부의 한 직원은 `인력 구조조정 등 앞으로 산업은행이 어떠한 경영을 펼칠 지 걱정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새 주인을 찾은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도약하자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최우형號 케이뱅크, ROE 0.9%p↓·비이자익 47% 급감···수수료 적자 이어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7% 가까이 감소했다.대출채권 매각이익이 줄어든 가운데 수수료 부문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안정적인 비이자 수익 기반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이자이익은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 감소와 신용손실충당금 부담 확대를 모두 상쇄하지 못했다. 누적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낮아졌다.3분기 단독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으나, 누적 기준에서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다.개인사업자대출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정기예금 중심의 수신 구성 변화와 부실여신 2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의료·AI까지 보안체계 확장 [핀테크 보안 점검 ①] 금융권 연쇄 해킹이 은행을 넘어 저축은행과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까지 번지자 금융당국은 전자금융업자를 포함한 전 업권 긴급 점검에 나섰다.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한데 모아 다루는 데다 AI 등 신규 서비스로 지켜야 할 정보의 범위까지 넓어진 핀테크도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핀테크사가 어떤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차례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뱅크샐러드가 금융권 연쇄 해킹 속에서 고객 데이터 보호망을 다지고 있다. 고객 인증정보를 서버에 남기지 않는 원칙을 지키면서 상시 이상거래 감시 등으로 정보에 접근하려는 시도 자체를 걸러내 3 황기연號 수출입銀 1년…AI·벤처 중심 생산적금융 주도 “수출입은행은 위기에 먼저 달려가는 금융, 지역의 기업을 세계로 잇는 금융. 미래산업을 키우는 생산적 금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올해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이 전한 포부다.취임 1주년을 앞둔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대출·보증 중심이던 정책금융에 직접투자와 선금융을 더하며 기업 지원 방식을 넓히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직접 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해외 발주처에 금융을 먼저 제공해 우리 기업의 수주 기회를 확보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수은은 올해 6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에 200억원을 투자하며 설립 이후 첫 벤처기업 직접투자에 나섰다. 10월에는 암모니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