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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무서류 사이버카드론 시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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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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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주체들의 관망 속에 코스닥시장이 속락하고 있다.

3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전주말 나스닥지수가 소폭 반등한데 힘입어 개장 직후 코스닥지수가 3.90포인트 오른 225.30까지 기술적 반등을 시도했다.

그러나 투신권이 계속 매도에 나서고 있는데다 외국인 및 개인투자자들도 관망세로 일관,후속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아 오전 10시 25분 현재 0.97포인트 하락한 220.30을 기록중이다.

기타지수(-12.48)와 벤처지수(-2.58)가 코스닥지수 하락율을 웃돌고 있는 반면 제조업지수(+5.41)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소외돼온 중소형주들이 개별 재료를 기반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대형주는 한솔엠닷컴과 다음커뮤니케이션,주성엔지니어링이 1∼2%대의 소폭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하락폭이 적어 종합지수의 추가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의 경우는 전주말 외자유치 발표 연기로 실망매물이 나오면서 9%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칩은 전체적으로 약세인 가운데 마크로젠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중이고 구제역 파문으로 도드람사료가 다시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반도체관련주는 다산씨앤아이,화인반도체,크라운정공,테크노세미켐 등 10여개 종목이 1∼2%대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동양반도체는 6%정도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38억원 순매도,기관은 80억 순매도인 반면 개인은 40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전형범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13일 총선까지는 매매주체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반등 때 매매차익을 실현하고 현금을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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