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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매각 앞두고 ‘구설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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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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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27일 주식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에 프로그램 매도물량까지 가세,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2.53포인트 내린 886.71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강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기관물량이 쏟아진데다 그동안 유일한 매수주체세력이었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춤, 급락세로 돌아서 한때 12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지수 880선이 무너졌다. 그러나 이후 증권주를 비롯한 대중주들의 급등세에 힘입어 낙폭이 줄어들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8천236만주와 3조7천255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958억원어치와 5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은 1천39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8개를 포함해 458개이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375개였으며 보합은 57개였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보험, 광업, 어업 등이 올랐으나 조립금속, 기계, 의복, 철강금속 등은 내렸다.

특히 증권과 보험은 배당에 대한 기대감속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으며 증권주의 경우 현대증권과 부국증권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업종지수가 10% 이상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핵심블루칩 가운데는 그동안 주도주역할을 하며 지난주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삼성전자가 보합세로 숨고르기모습을 보였으며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은 각각 8만3천원, 1천900원, 100원 등이 내렸다.

증시전문가들은 투신권은 이달말까지 여전히 수급에 한계가 있는 만큼 그동안 지속적인 순매수를 기록해온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지속여부가 상승세 반전의 주요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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