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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조흥銀 ‘MOU 딜레마’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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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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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KTIC)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국 퀄컴사와 6천만달러 규모의 정보통신 전문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갑수 KTIC 사장은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퀄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 국내 정보통신 벤처들을 세계적인 기업들로 키우겠다`며 `업종별로 전문화된 대규모 펀드를 계속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사장은 `퀄컴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보통신 전문펀드 이외에도 5천만달러 규모의 인터넷펀드, 3천만달러 규모의 바이오 펀드, 1천만달러 규모의 영상&애니메이션 펀드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5천억원인 KTIC의 투자운용자산을 1조원으로 늘리겠다`며 `업종별로 전문화된 대규모 펀드를 조성, 투자업체들을 국제적인 벤처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사장은 `대기업과 벤처캐피털이 결합할 때 효율적인 벤처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며 `우선 3월중에 삼성전자, LG전자, 산업은행, 금호그룹 등 대기업, 금융기관 및 외국계 투자은행들과 700억원 규모의 `KTIC 수퍼벤처펀드`를 조성, 기술력 있는 벤처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소기업 구조조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반기중에 외자 2억달 러와 내자 1억달러 등 총 3억달러 규모의 `KTIC 리스트럭처링펀드 2호`도 모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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