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는 에이비스 소프트웨어의 차세대 버전으로 인터넷 기반의 도소매를 포함한 국제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명.
발표회에서 크리스토퍼 린치사장은 “파라오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바는 인트라넷 패키지형태로 개발되고 은행업무를 인터넷환경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내부적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이비스는 전통적인 소매금융 분야 뿐만 아니라 유가증권투자, 무역금융과 환거래등 다양한 금융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에이비스시스템은 은행을 중심으로 한 국제금융 관련 소프트웨어로 무역금융, 국제투자업무, 파생상품, 스위프트, 각종 보고서등의 전 국제금융업무를 포함하며, 홍콩에 본사를 두고 서울 도쿄 싱가폴 런던에 현지법인을 가지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