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오는 6월부터 폰뱅킹을 이용해서도 신규 계좌 및 해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최근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폰뱅킹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폰센터 마케팅 기능 강화를 통한 신규고객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신규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은 프로그램 개발에 2000만원을 투입, 오는 5월까지 개발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신규 계자를 개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우대금리 적용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