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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퓨터어쏘시에이트(CA)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2000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윈도우 2000과 결합된 CA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모든 규모의 E-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며 기업들이 좀더 쉽고 효율적으로 IT인프라를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네트웍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CA의 솔루션들은 윈도우 2000과 완벽하게 통합됨으로써 디스크, 메모리, CPU 사용에서부터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에이전트를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CA의 유니센터 TNG를 비롯해 자스민 ii, 이트러스트 등 정보관리 및 보안 솔루션들도 윈도우 2000과 통합되도록 설계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환경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한국 CA측은 이번 발표로 인해 윈도우 2000 사용자들은 고도의 가용성과 신뢰성, 최적의 성능을 갖춘 E-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