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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올 2.1%, 내년 3.0% . 경기침체, 금융불안.부도확산 우려`- 삼성硏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03 16:10

코스닥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지 하루 만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3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8.7포인트 떨어진 272.4에 마감됐다.

특히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이 증자 물량 출회로 각각 하한가와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선도했다.

또 외국인들이 전날 싸이버텍홀딩스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자 부담을 느낀 일반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도 주가 하락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고용비용지수 발표를 앞두고 나스닥지수가 폭락세로 돌아설 경우에 대비해 일단 `빈 손`으로 주말을 보내자는 심리도 하락세를 부채질 했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은 대거 매도에 치중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들은 각각 479억원과 28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거래량은 2억7천642만주로 지난달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2억3천414만주를 또 다시 경신했으며 거래 대금도 5조9천394억원에 달했다.

14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전체 등록종목의 절반이 넘는 256개 종목이 오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36개를 포함해 192개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인터넷주가 포함된 기타지수와 벤처지수가 큰 폭의 지수 하락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싸이버텍홀딩스에 이어 장미디어가 하한가 대열에 동참한 반면 미디어솔루션은 상한가를 지켜 인터넷 보안솔루션 업체들 사이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또 한통프리텔(-7천500원)과 한솔엠닷컴(-2천400원), 하나로통신(-400원), 드림라인(-1만6천원), 한통하이텔(-2천원)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반해 동특은 장이 전반적으로 급락세를 보였음에도 흔들림 없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30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변을 나타냈다.

증시전문가들은 다음주 초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친 후 주 중반부터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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