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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백업센터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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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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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舊경기은행 본점으로 전산센터를 이전한 한미은행이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한다. 한미은행은 본점과 인천센터 회의실에 LCD프로젝터 전자칠판등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한미은행은 이를 위해 한국후지쯔 한누리시스템 콤텍시스템 누리데이타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한미은행측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센터이전에 따른 업무협조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현업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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