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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선진 투자은행 행보 본격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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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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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미국증시의 영향과 거래소시장에서의 지속적 매기이전속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내린 반면 나스닥지수는 오름세를 지속한데 따른 영향에다 거래소시장의 매기가 살아나지 못한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개장초부터 강세를 보여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5.97포인트 오른 270.30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날 강세를 보인 대형 통신주들의 약세로 지수오름폭과 상승탄력은 전날에 비해 약화된 모습이었다.

특히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한솔엠닷컴, 인성정보, 디지털 임팩트 등은 물론 새롬기술, 다음, 로커스, 한글과 컴퓨터 등 핵심 인터넷주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벤처와 인터넷주가 포함된 기타업종이 전날의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정부의 거래소활성화정책이 별다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데 따른 실망효과로 개인들의 코스닥시장으로의 매수세 이전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미 나스닥시장의 강세 등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이날 코스닥 주가가 오르는 것이라며 당분간 코스닥시장의 오름세 지속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 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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