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183억원, 당기순익은 116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매출액 625%, 순이익 5208%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원텔레콤, 바이오시스, 세인전자, 새롬기술, 와이드텔레콤 등의 투자업체가 코스닥시장에 등록되면서 대량 처분익이 발생했으며 네띠앙 주식의 해외매각을 통한 차익에 따른 것이라고 무한측은 밝혔다.
무한기술 이인규사장은 “무한기술투자는 국제화, 대형화된 벤처캐피털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인력 보강을 통한 조직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등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벤처캐피털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한기술투자는 현재 100여개 벤처기업에 투자해 놓은 상태며 지난해에만 7개의 투자사가 코스닥 시장에 등록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