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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기업신용한도제’ 시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08 10:51

개인고객에 대우채의 95%를 지급한 지난 2일이후 투신환매가 당초 예상보다 적은 가운데 8일 일반법인에 대한 95% 지급이 시작, 대우채 환매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8일 금융감독위원회와 투신권에 따르면 개인에 대해 대우채의 95%를 지급하기 시작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영업일기준) 투신.증권사의 순환매규모는 2조9천961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적은 수준이었다.

이처럼 환매사태가 발생하지않고 있는 것은 개인투자자들이 환매한 자금을 후순위채(CBO)펀드나 하이일드펀드, 엄브렐러펀드 등 수익률이 높은 투신 상품에 재예치하기 때문이다.

환매자금의 재유치율은 지난 1일 43.9%에 불과했으나 대우채 지급확대가 시작된 2일 67.7%, 3일 73.2%를 각각 기록했으며 7일에는 81.5%로 80%를 넘어섰다.

전체 증권.투신사의 개인고객 대우채 공사채형 펀드 환매규모는 지난 2일 1조9천964억원에서 3일에는 1조5천998억원으로 감소했으나 7일에는 1조7천851억원으로 다소 늘어났다. 이에따라 사흘간 총 환매금액은 5조3천813억원을 기록했다.

8일부터는 법인에까지 대우채의 95%가 지급되기 때문에 환매규모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대우채 편입 공사채형 수익증권중 법인분은 9조6천억원 규모로 개인과 달리 법인들은 일단 인출할 것으로 보여 투신권의 자금유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금감위는 법인환매가 늘어난다 해도 투신권의 자체유동성과 외부 투입 유동성 등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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