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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삼성전자와 `수출대금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 실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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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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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클럽에서 삼성전자, KT-NET, 삼성SDS와 공동개발한 전자문서교환방식(EDI)의 `수출대금 전자결제 시스템`사용 조인식을 갖고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번 시스템은 지금까지의 수출대금 결제관행을 획기적으로 바꾼 시스템으로 수출대금을 결제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서류(매입신청서, 상업송장, 물품내역서, 선하증권등) 없이도 수출대금을 은행에서 기업에 결제해 주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각 기업에서 수출대금을 받기 위해 각종 서류를 작성해 은행에 제출하면 은행에서 서류 검토후 결제해 주었다.

한빛은행과 삼성전자는 국제교역에 수반하는 기술 및 법률적인 특성을 감안하여 우선 Open Account방식(선적통지 조건부 사후송금 결제방식) 수출거래를 대상으로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현재 국제적으로 전자문서 교환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는 전자환경 구축이 진행중이고 전자 무역거래에 수반하는 법률관계를 규율하는 국제적인 법제도가 정비중이므로 향후 신용장거래등 모든 수출거래 형태로 전자금융거래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이번 전자결제시스템의 도입으로 업무처리과정의 간단 · 신속화로 인건비와 영업점 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연 58만장의 문서와 45억원에 이르는 원가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고 서류심사, 결제단계 축소로 보다 신속한 수출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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