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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유출자산 회수 착수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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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0 08:58

예금보험공사, 퇴출 종금사 외화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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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퇴출종금사의 국외유출자산을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8일 98년 퇴출된 삼양종금이 IMF이전 홍콩 현지의 외국인 펀드매니저를 통해 운영했던 4700만달러(약 540억원)의 외화자산을 확인하고 회수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 가운데 홍콩 현지은행에 예치돼 있던 190만 달러는 외환은행 홍콩지점에 공사명의로 임시계좌를 개설해 지난달 30일 입금받았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홍콩주식과 중국의 외국인 투자용 주식 등 710만 달러는 공사명의로 이전키로 홍콩의 펀드매니저와 합의했다. 또 제3국 주식(290만달러 규모)은 타인명의로 돼 있어 권리문제가 복잡하고 공사명의로 이전이 불가능해 현지 처분후 매각대금을 받기로 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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