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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증권 투신 신상품 봇물 - 현대증권 · 현대투신증권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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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17 09:25

밀레니엄칩 펀드, 흑진주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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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어닥친 ‘바이코리아’열풍은 간접투자의 길을 활성화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현재 현대증권과 현대투신증권은 바이코리아 ‘밀레니엄칩 펀드’와 ‘흑진주 펀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밀레니엄칩 펀드의 경우 판매 개시후 38일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밀레니엄칩 펀드는 핵심유망종목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으로 정보통신, 인터넷 디지털분야와 컴퓨터 하드웨어 등 하이테크 관련 주식을 편입·운용해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밀레니엄칩 펀드는 컴플라이언스팀을 통해 주기적으로 리스크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손실최소화를 위해 전체 펀드자산에 대한 최대손실허용치를 부여하고 개별종목에 대해서는 스톱로스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장세하락 예상시에는 헷지시기와 비율을 운용팀에서 사전 결정해 컴플라이언스팀에서 사후 점검하는 헷지수단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99년 7월 설정한 밀레니엄칩 1호는 11일 현재 실현수익율이 46.54%에 달해 같은 기간 지수상승률 1.68%와 비교하면 27.7배가 넘는 수익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11일 현재 밀레니엄칩 수신고는 1조 8834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조만간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흑진주펀드는 작년 12월 설정된 펀드로 내재가치가 높은 기업들을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 장세가 정보통신 등 테마주의 강세가 지속되는 와중에 저평가되어 있는 우량기업을 발굴, 집중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대상기업은 영업이익율이 15%이상이고 EPS 및 자산증가율이 시장평균보다 높은 기업들을 우선 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배당성향이 시장평균을 상회하고 주가순자산비율이나 주가수익비율 현금흐름비율 등의 분석지표들은 시장평균보다 하회하는 종목을 선정하고 있다.

흑진주 펀드의 자산은 주식에 80%정도 편입하고 나머지는 채권과 유동성확보를 위한 자산에 배분해 투자하고 있다. 다만 안정적인 펀드운용을 위해 장외주식에 대한 투자는 30%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한편 흑진주 펀드도 밀레니엄칩펀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리스크관리를 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수익의 추구가 가능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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