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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 AOL-타임워너 장세로 폭등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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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11 09:08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아메리카 온라인(AOL)과 타임워너 합병 소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주가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하고 나스낙 지수는 최고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강한 반등세를 지속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폭인 167.04 포인트(4.30%)가 오르며 4,049.66 포인트로 장을 마쳐 이틀장 연속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 주 3일간의 폭락장 뒤 이틀간 강한 반등세를 보임으로써 최고치 대비 낙폭을 100 포인트 미만으로 줄였다.

다우지수는 이날 월트 디즈니 등이 상승이 주도하면서 49.64 포인트가 오른 11,572.20 포인트로 이틀장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6.12 포인트(1.12%)가 오른 1,457.59 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구랍 31일 수립한 최고치 기록을 11.66 포인트만 남겨놓고 있다.

이날 증시는 AOL과 타임워너의 합병 발표로 인터넷 기업과 방송매체, 통신기업간 대형합병이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야후와 디즈니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합병 주체인 AOL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1.875달러가 하락한 71달러로 장을 마친 반면 타임워너는 25.3125달러(39.09%)가 급등한 90.0625달러로 장를 마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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