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외국보험사 불법영업 강력 제재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04 18:02

사무소 폐쇄, 영업정지, 등록취소등 엄중 조치

금감원이 외국보험사의 불법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국내에서의 보험영업 활동과 정보수집 등을 목적으로 외국보험사의 보험대리점, 보험중개인 또는 국내 사무소 설치가 늘고 있으나 국내 사무소 등 상당수가 본래의 업무범위를 벗어나 재보험거래의 알선, 해외 요율 구득과 제시, 역외보험계약 중개 등 불법.변칙적 영업활동으로 국내 보험모집 질서를 문란시키고 있어 이에 대해 강력이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29일 국내 사무소 등에 대해 지도공문을 발송한 금감원은 이와 같은 불법영업행위를 즉각 중단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앞으로 영업실태를 점검해 불법영업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국내 사무소 등에 대해 관련규정에 따라 사무소 폐쇄,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엄중 조치할 것임을 예고한 것.

이와 함께 금감원은 역외(크로스 보더)보험의 불법중개행위를 방지하고 역외보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계 보험회사와 보험대리점, 보험중개인 및 국내사무소의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역외보험 모집관련 규제 및 유의사항, 금지사항 위반시 감독조치 내용 등에 대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감원은 국내사무소 등에 대한 영업실태 점검과 불법행위기관에 대한 엄중조치 등을 통해 국내사무소 등의 불법영업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외국보험회사 등이 설치한 국내사무소는 보험대리점 4개, 보험중개인 3개, 국내사무소 23개 등 총 30개이며 1개를 제외한 29개는 손해보험 업무를 하고 있다. 또 보험중개조직인 중개사의 진출이 가장 많은 가운데 국내사무소의 경우 재보사, 원수사의 진출도 활발하다.

국내사무소는 보험시장에 대한 조사와 정보의 수집만 할 수 있을 뿐 영업행위는 일체 금지되어 있으며, 보험대리점은 국내보험회사를 위한 보험계약의 체결을 대리할 수 있고 해외재보험계약이나 역외보험계약의 중개행위는 할 수 없다. 또 보험중개인은 국내보험회가 인수하는 보험계약과 해외재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할 수는 있으나 재보험을 제외한 역외보험계약 중개는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