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코스닥등록법인의 타법인 출자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64개 등록법인이 1백2개사에 신규로 총 2천7백64억원을 투자했으며, 이중 18개사가 24개사의 지분을 처분해 4백39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같은 현상은 코스닥시장 활황으로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와 자본이득 획득 등 주변 환경에 적극 대처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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