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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10대 뉴스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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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27 09:41

[생 보]2차구조조정·大生 공기업 전환·기업공개 논쟁 선정, [손 보]자보 손해율 악화·플러스보험 개발·지급여력 강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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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는 99년 한해동안 과거 어느해보다 다양하면서도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이에 생손보협회는 각각 10대뉴스를 선정발표했는데 생보업계의 경우 구조조정, 대한생명 공기업화등 초유의 사건이 많았다.

◆ 6개 부실생보사의 공개매각등 2차구조조정 추진- 고려, 국제, BYC, 태양등 4개생보사 퇴출에 이어 올해에도 두원, 동아, 태평양, 국민, 한덕, 조선등 5개 생보사에 대한 매각협상이 진행중이다.

◆ 대한생명 공적자금 투입후 국영보험사로 새출발- 최순영회장의 구속 이후 난항을 겪었던 대한생명이 공적자금 2조원를 투입, 국영보험사로 전환됨으로써 급속히 안정을 되찾고 있다.

◆ 삼성, 교보등 생보사 기업공개추진- 10여년 동안 지연되어온 생보사 상장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라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 4대금융감독기관 통합한 금융감독원 출범- 은행, 증권, 보험감독원등 4대 금융감독기관을 통합한 금융감독원이 올 1월1일부터 새롭게 출발.

◆ 퇴직보험시판으로 기업연금시대 본격 개막- 4월부터 퇴직보험상품이 시판됨으로써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기업연금시대가 개막됐다.

◆ 알리안츠의 제일생명인수등 외국생보사 국내진입 활발- 9월 유럽계 알리안츠생명이 국내생보시장에 진입했다.

◆ 생보사 2년연속 마이너스 성장- 생보업계가 98사업년도에 52%의 수입보험료 감소를 기록한데 이어 99사업년도에도 마이너스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 보험상품 예정이율 인하- 4월부터 시중금리안정에 맞춰 예정이율을 7.5%에서 6.5%로 인하했다.

◆ 생보사 지급여력기준 강화- 생보사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정부의 생보사업 규제장치의 핵인 지급여력기준이 강화됐다.

◆ 생보사 시가회계제도 도입- 재무투명성 제고 및 회계의 국제화 추세에 맞춰 시가회계제도가 전면도입됐다.

한편 손보업계도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99년 손해보험업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계약체결분에 대한 자보 손해율이 78.5%로 예정손해율를 상회, 올 회계연도에 3천여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플러스자동차보험 개발·판매 - 보험가입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플러스자동차보험’을 개발, 9월1일부터 판매에 나섰다.

◆ 서울보증, 공적자금 투입 - 지난 6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1조2천5백억원의 정부 공적자금이 지원되는 등 총 1조6천6백억원이 지원되었다.

◆ 잇단 화재 사고, 보험가입 중요성 부각 - 씨랜드 수련원과 인천의 호프집에서 잇따라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 보험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기준 고시 - 지난 9월8일 건교부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고시함에 따라 진료비 분쟁이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

◆ 47대 손보협회장 탄생 - 최초로 ‘협회장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추대된 朴鍾翊 회장이 11월 15일 손보협회 47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 업계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 손보업계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 특별대책’을 마련, 경찰청 등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 손보사 지급여력 기준 강화

◆ 손보업계 퇴직보험 시판

◆ 금융감독원 출범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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