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폰 모빌트레이딩은 기존 사이버 증권거래 서비스를 인터넷폰용으로 재구성해 투자자들이 이동중에도 휴대폰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한 것. 투자자들은 휴대전화로 주식을 매매하고 시황속보 체결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월 19일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해 거래일수로 1백10일만에 약정규모 1조82억원을 기록했으며, 인터넷폰 단말기는 현재 017과 018 이동전화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달초 1천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 이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한데 이어 앞으로 인터네폰 서비스를 전 이동통신 사업자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