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내년 1월 4일 발표할 당선작 1명에게는 대우증권 우선주 5천주, 가작 2명에게는 2천주, 장려작 3명에게는 각각 1천주의 주식을 경품으로 주기로 한 것. 대우증권 우선주의 지난 3일 종가는 1만4천8백50원. 당선작 발표 시점인 내년 1월 주가가 얼마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1억원 이상의 경품이 걸리는 셈. 대우증권 관계자는 “환금성이 큰 주식을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응모자들의 관심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