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는 지난 95년 10월 보험업계 최초로 공익상품인 `제일나이스건강보험`을 판매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제일생명은 이 상품의 판매수익 일부를 선천성 어린이의 수술비로 매년 한국 어린이보호회에 기탁해왔다.
이번 기금을 포함해 제일생명은 지금까지 총3억9천5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그동안 이 기금으로 중국 조선족 어린이 12명을 포함해 모두 1백6명의 어린이가 수술비지원 혜택을 받았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