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형 ·전문은행만 살아남는다” IBM 아태금융담당 J·브룩스사장 초청 강연

박기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1 17:38

한국능률협회가 12일 롯데호텔에서 IBM의 아태지역 금융산업담당 사장인 J ·캐논 브룩스씨를 초청, 금융기관 임원과 IT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찬회를 가졌다.

윤병철 하나은행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조찬회에서 브룩스사장은 ‘글로벌 금융시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기술 전략’에 대한 깊이있는 설명과 국내 금융기관의 IT전망을 비교적 명쾌하게 짚어내 주목을 끌었다.

브룩스사장은 유럽의 경우 국경을 초월한 은행간 합병이 진행중이며 국가마다 1~2개의 대형 은행만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는 은행들이 사이버공간을 적극적으로 확장함으로써 대폭적인 영업비용 절감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 지금까지의 금융관행으로 침투할 수 없는 틈새시장이 크게 형성될 것이며 고객들의 차별화된 욕구로 인해 전문은행의 역할이 크게 강조될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HSBC와 시티은행의 국내 소매금융 시장진출의 전망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된다고 전제하고, 특히 이들은 모두 최첨단의 IT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은행권의 IT경쟁력을 촉발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동안 전산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지만 결과적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서울은행 신복영행장의 지적에 브룩스 사장은 “IT투자는 4~5년 중장기적으로 계획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영인들이 IT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인드가 선행되야 한다”고 답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도화동에 어르신 놀이터 조성…세대 어울림 공간으로 서울 마포구가 도화동 연화마을마당을 어르신 운동과 휴식을 위한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했다.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갖춰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동네 쉼터로 꾸몄다.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도화동 연화마을마당(도화동 347-62)을 약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9월 ‘서울형 어르신 놀이터’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1억원을 투입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한 마을마당을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야외운동기구 4종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탄성포장재를 적용해 낙상에 따른 부상 위험을 줄이도록 했다.휴게시설과 녹지도 정비했다. 눈향나무와 사철나무 2 동작구, 정비구역 지정 권한 이양안 구체화…면적 기준 3만㎡ 제시 서울 16개 자치구가 소규모 정비구역 지정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구체화했다. 정비구역 기준을 세대수 대신 면적으로 정하고,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 범위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정비구역 지정 권한 이양 자치구 태스크포스(TF)’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울시 16개 자치구 정비사업 담당 과장들이 참석해 권한 이양에 필요한 제도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안건은 소규모 정비구역 지정·변경 권한 이양,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 범위 확대, 소규모 정비구역 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등이다. 자치구들은 지역 여건에 맞춰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면서 권한 이 3 용산구 한강로동, 1인 가구 고립 예방…체험·외출 지원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이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외출 지원을 결합한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주민 간 교류를 돕고 일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한강로동은 청년·중장년 대상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달콤한 마음잇기’와 ‘일상회복 외출챌린지’, 저소득 어르신 대상 향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열린 ‘달콤한 마음잇기’에는 지역 내 청년·중장년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 주민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센터에서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쫀득쿠키와 모나카를 만들고 포장하며 대화를 나눴다.완성한 과자 일부는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