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시각장애인용 카드발급

박기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1 15:16

IBM PRF방식등 상품확대, HP 독자리스사 설립 가시화

IMF관리체제 이후 아직도 국내 중소형 금융기관들이 초기비용 부담으로 전산 자산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IBM, HP등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대형 H/W 밴더들을 중심으로 리스(임대)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리스방식에 의한 H/W공급 담당해오던 국내 리스업계가 아직도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H/W밴더들의 이같은 움직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부터 컴퓨터 리스사업을 자체적으로 수행해오던 한국IBM이 최근 기존의 리스 상품을 대폭 확대하고 있고 이미 지난해 리스사설립을 발표한 HP는 오는 6월부터 별도의 리스법인의 설립을 구체화하는등 중대형 H/W밴더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한국IBM은 최근 컴퓨터 임대사업은 중대형 컴퓨터를 구입하고 싶으나 자금이 부족한 고객에 대해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TLA, PRF방식등을 통해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등 시스템을 임대해 주고 그 대금을 3년~5년동안 일정액을 상환하는 방식의 리스(임대)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IBM 임대차사업부 박재욱과장은 “미국 IBM의 별도의 리스법인으로부터 리스방식과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며 “최근 국내 리스업계가 거의 제역할을 못하고 있어 이러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IBM은 기간임대차프로그램(TLA;Term Lease Agreement)과 우대금리프로그램(PRF;Preferred Rate Financing)을 위주로 시장확대에 나서는 것외에 PC플리트 리스방식과 판매 및 재리스프로그램(Sales & Lease Back)등을 통해 포철과 삼성등 일부 우량기업군을 중심으로 리스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빠르면 올 상반기중으로 자본금 3백억원 규모의 리스사 설립을 강도높게 추진중인 한국HP는 기존의 일반리스방식보다는 훨씬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객의 요구에 대폭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컴팩도 한국 HP와 같은 형태의 리스법인 설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본사내의 리스사업부문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외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도 리스업무 강화를 추진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미 미국본사 차원에서 GE캐피털과 협력을 통해 썬파이낸스 사업부를 설립하는등 리스사업의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대납 의혹' 2심 무죄…1심 뒤집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핵심 증거인 명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23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한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뒤집은 것이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해 총 10차례 결과를 제공받고,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강 전 부시장을 통해 후원자인 김씨에게 조사 비용 3300 2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글로벌 AI 사례 공유…지방행정 AX 청사진 제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국내외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행정의 AI 전환(AX)을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제5회 AI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AI로 구현하는 지역 AX’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방행정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우정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의 환영사와 프레드릭 스포어 나우만재단 대표의 인사말, 이세영 행 3 용산구 등 서울 7개 자치구 “경원선 지하화 종합계획 반영해야” 서울 용산구를 비롯한 경원선 통과 7개 자치구가 정부에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의 조속한 확정과 경원선 구간 반영을 촉구했다.용산구는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성동·동대문·중랑·성북·도봉·노원구와 함께 경원선 지하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산역~도봉산역 구간과 지선을 대상 노선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광덕 용산구 부구청장과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김동욱 도봉구청장·고광현 성동구 부구청장·정상택 중랑구 부구청장·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 등 자치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지상 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확보한 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