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지난해 실시한 1백70억원의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고 올들어서도 차입금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또 환율의 하향안정, 이자비용부담 감소, 수익성이 저조한 브랜드 정리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상반기 실시한 3백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으로 차입구조 안정성도 크게 제고돼 B+ 등급 부여.
◆이화화섬㈜- 영업 및 재무상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국합섬이 외자도입등으로 원활한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어 단기채무에 대한 원리금 상환능력이 인정됨에 따라 B+등급을 부여.
◆진웅- 해외현지법인의 높은 운전자금 부담과 현지 금융환경의 악화로 계열 전반적인 자금흐름이 둔화되어 있으나 양호한 영업력의 보유로 경상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채무의 적기상환능력은 인정됨에 따라 B로 평정함.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