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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B2B 고객사 대상 버터 활용법·레시피 시연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3 09:00

류주형 남양유업 FS사업부문 차장이 남양유업 생크림과 프리미엄 버터 등을 활용한 레시피를 발표 중이다. /사진=남양유업

류주형 남양유업 FS사업부문 차장이 남양유업 생크림과 프리미엄 버터 등을 활용한 레시피를 발표 중이다. /사진=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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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남양유업이 식품·외식업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버터 등 유제품의 활용법과 메뉴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까지 지원하며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취지다.

남양유업은 지난 22일 서울 본사에서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시연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수입한 미국산 ‘하이 데저트 밀크 버터’를 중심으로 제품 특성과 보관·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휘낭시에와 버터 스콘, 샌드위치 등 메뉴 제조 과정을 시연했다.

하이 데저트 밀크 버터는 미국 아이다호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미국 농무부(USDA)의 품질 등급인 ‘Grade AA’를 획득했다. 454g 제품을 113g씩 4개 스틱으로 나눠 포장해 필요한 양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일랜드산 ‘에이본모어’ 휘핑크림과 남양유업의 국산 원유 기반 생크림 등도 활용했다. 밤 크림 케이크와 생크림 케이크, 흑임자 두부 푸딩, 라떼 등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메뉴를 시식하고 제품별 특성과 사업장 적용 방법을 살펴봤다.

이번 시연회는 남양유업 푸드서비스(FS)사업부문의 B2B 고객 지원 전략의 일환이다. 남양유업은 자체 생산 제품과 해외에서 들여온 유제품에 연구개발(R&D) 역량을 결합해 고객사의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희 남양유업 FS사업부문장은 “우수한 원료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원하는 메뉴와 품질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푸드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이라며 “제품 소싱 역량과 연구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거래처별 수요에 맞춘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악마의유혹'은 최근 기존 250㎖ 제품에 200㎖ 소용량 2종을 추가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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