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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교육 인프라에 6억원 투입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2 15:01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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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에 6억원이 넘는 교육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장학금과 취업 연계에 이어 시설 개선까지 지원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 사회관 내 교직원 식당과 외빈 접견·비즈니스 미팅 공간을 조성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 공사에 약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학 구성원의 복지를 높이고 외부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영그룹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약 3억7000만원 규모의 캠퍼스 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했다.

두 사업을 합친 시설 지원 규모는 6억원을 웃돈다.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대학 내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지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대학 지원을 이어왔다.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간호학과 신입생에게는 50%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부영트랙'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창신대학교에 지원한 장학금은 누적 89억원에 이른다. 부영트랙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은 학생은 113명이다.

이 가운데 20명은 실제 부영그룹 채용으로 이어졌다. 장학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현장 경험과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영그룹의 지원과 함께 창신대학교의 신입생 모집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경남 외 지역 출신 지원자와 등록자가 크게 증가했다.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에서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창신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5년 연속 모집률 100%를 기록했다. 지방대학을 둘러싼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집률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창신대학교가 전국의 우수 인재가 찾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취업, 시설 분야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신대학교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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