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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리얼 서밋' 개최…AX 성과·실행 전략 공개

박수연 기자

suy166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1 10:51

'AI 풀스택 기반 성공적인 AX 혁신 미래' 주제
오픈AI·앤트로픽 등 국내외 AI 기업 총출동
체험형 프로그램 대폭 확대

삼성SDS는 오는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을 개최한다./사진-삼성SDS.

삼성SDS는 오는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을 개최한다./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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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수연 기자] 삼성SDS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AI 도입 넘어 성과로'…AX 전략·실행 방안 제시

올해 리얼 서밋은 오는 8일 '삼성SDS AI 풀스택으로 완성하는 성공적인 AX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기업이 AI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한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에서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AX 여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실제 고객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를 비롯해 김경훈 오픈AI 한국총괄대표, 최기영 앤트로픽 한국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준희 대표는 AI 도입을 넘어 기업의 업무와 비즈니스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X의 방향과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또 AI 풀스택을 기반으로 한 고객의 AX 실행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글로벌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기업의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고,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의 다양한 AX 수요에 대응하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주 GS칼텍스 VCPO9(CTO), 박종성 동원그룹 DT본부장(전무), 안재만 베슬 대표 등도 연사로 참여해 삼성SDS와 함께 추진한 AI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성과를 발표한다.

GS칼텍스는 정유·화학 업계 최초 삼성SDS와 GDC(글로벌개발센터) 전환을 추진해 IT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품질을 높였다.

베슬AI는 AI 모델 학습·최적화·배포를 지원하는 'VESSL Cloud'를 운영하며, 삼성SDS의 SCP(삼성클라우드플랫폼) GPUaa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AWS, 구글 등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 수준의 AI 전용 인프라를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제공할 수 있어 고객 AI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산업·기술을 연결하는 10개 트랙, 59개 발표 세션 마련

오후 세션에서는 AX 전략, AX 실행, 제조, 유통·서비스, 물류, 공공, 국방, 금융 등 총 10개 트랙에서 59개 발표 세션을 운영한다. 산업별·주제별 AX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월든 로보틱스, 퓨리오사AI, 테이텀 시큐리티 등 삼성SDS의 국내외 주요 AI 파트너들이 직접 세션 발표에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 오픈AI와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7월 앤트로픽과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SPA)을 발표했다. 양사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클로드 도입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PoC(기술검증), 공동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지난 4월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기존 클라우드 협력을 강화하는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삼성SDS는 델 테크놀로지스, 엔비디아와 협력해 기업용 생성형 AI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AI 팩토리 인프라를 구축했다.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미국 피지컬 AI 풀스택 기업 월든 로보틱스에도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더불어 삼성SDS는 퓨리오사AI 2세대 NPU 'RGND(레니게이드)' 기반 NPUaaS를 정식 출시하고, 국내 클라우드 보안 기업 테이텀 시큐리티와도 사업 협력을 통해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리얼 서밋에서는 발표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AI와 클라우드 기술·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삼성SDS는 체험 세션을 통해 패브릭스에서 직접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SCP에서 클라우드 자원을 직접 생성·배포해보는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업무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의 새로운 기능 '코워크'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삼성SDS는 40여 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삼성SDS와 파트너사의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리얼 서밋 2026은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연 한국금융신문 기자 suy166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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