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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로봇에 오감 마케팅까지…푸르지오 커뮤니티 혁신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31 15:46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의 로봇 라인업. /사진제공=엑스와이지, 대우건설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의 로봇 라인업. /사진제공=엑스와이지,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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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향기 등 첨단 기술과 감성 콘텐츠를 결합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XYZ), 공간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DeepScent)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에 새로운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시설 규모와 종류를 넘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경험으로 확대되는 데 맞춰 추진됐다.

대우건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커뮤니티 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향기 콘텐츠를 더해 입주민의 감성적인 공간 경험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엑스와이지와 AI 스마트 카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AI 기반 로봇 카페의 공동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아파트 커뮤니티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신규 주거단지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의 AI 바리스타 로봇 솔루션 ‘바리스브루(Barisbrew)’는 로봇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음료 제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카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입주민에게 새로운 카페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서비스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우선 적용한다. 입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주거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향기 콘텐츠도 커뮤니티 차별화 요소로 활용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딥센트와 공간 향기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뮤니티 공간별 특성과 이용 목적에 맞는 향기를 적용해 후각을 활용한 공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센트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간에 맞는 향기를 제공하는 디지털 향기 전문기업이다. 향기 데이터를 활용해 공간의 목적과 분위기에 맞는 콘텐츠를 구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향기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주요 커뮤니티 공간에 맞춤형 향기 콘텐츠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공간별 특성에 따라 향기를 달리해 커뮤니티 시설의 분위기와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시설 제공을 넘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험과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며 “AI·로봇 등 첨단 기술과 향기 같은 감성 콘텐츠를 결합해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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