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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송호성 사장, ‘장애인 고용 촉진’ 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6 13:56

장애인 고용 기회 및 근무 환경 마련 공로
‘고객 중심, 사람 중심’ 조직문화 실천
“의무 이행 넘어, 진정성 위해 힘쓸 것”

송호성 기아 사장. / 사진=기아

송호성 기아 사장.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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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기아는 송호성닫기송호성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202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노동자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15일 FKI타워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애인 고용 유공자와 가족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호성 사장은 기아가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도록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고 있다.

기아는 임금·업무·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비장애인 간 차등 없는 일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채용 단계에서는 장애인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벗어나 2024년 독립적인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신설, 장애인 지원자가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사 후에는 사옥 및 연수시설에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특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장애 직원이 불편함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2025년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음’을 설립해 지속가능한 장애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무 이행에 머무르지 않고, 진정성 있는 고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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