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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첫 SAV ‘더 뉴 iX3’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6 10:44

BMW 미래 전동화 전략 핵심 전기차
정숙성∙전비효율∙주행 안정성 특징
‘i4’, ‘iX’ 포함해 EV 포트폴리오 확장

한국아티어가 BMW 'iX3'에 공급하는 아이온 에보 SUV.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아티어가 BMW 'iX3'에 공급하는 아이온 에보 SUV. /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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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가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s Activity Vehicle)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6세대 ‘eDrive’ 전동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강조했다.

여기에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전면 유리 아래에 넓게 표시하는 ‘파노라믹 비전’ 기술을 채택하는 등 BMW 전동화 프로젝트 시대를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거쳐 i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공급 제품인 아이온 에보 SUV는 조현범닫기조현범기사 모아보기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로 개발한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를 적용했다.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성능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동시에,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 저소음 특화 기술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여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한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도 크게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높이는 동시에,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전용 컴파운드와 최적 프로파일 구조를 채택해 이상 마모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마일리지를 최대 15% 증가시켰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기로 한국타이어는 BMW 전동화 핵심 파트너로서 위상을 크게 강화하게 됐다. 더 뉴 iX3를 포함해 전기 그란쿠페 ‘i4’, 플래그십 전기 SUV ‘iX' 등 BMW 전동화 핵심 모델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2011년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를 시작으로 BMW 1시리즈부터 5시리즈, SAV 세그먼트 ‘X1, X3, X5’, 플래그십 ‘뉴 7시리즈’, 고성능 브랜드 ‘M‘의 핵심 차종 ‘X3 M’, ‘X4 M’, ‘M5’까지 이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BMW 내연기관 및 전동화 핵심 모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비롯하여, BMW 그룹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 12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 독점 공급도 이어나가며 BMW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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