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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號 금투협, 조직개편 단행…"K자본시장 장기 성장전략 마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30 14:47

7본부·교육원, 25부, 10팀
'K자본시장본부' 신설

금융투자협회 조직도(2026년 2월 9일~) /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조직도(2026년 2월 9일~) /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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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이해 K자본시장의 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하고 입법전략 등 대외협력 지원기능과 회원사 소통·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선다.

금투협(회장 황성엽닫기황성엽기사 모아보기)은 6본부·교육원, 24부, 15팀에서, 7본부·교육원, 25부, 10팀으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월 9일자로 변경 시행한다.

먼저, K자본시장의 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연금·세제·디지털 등 관련 부서를 포괄하는 'K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한다.

K자본시장의 미래 10년 청사진 마련 및 정책과제 발굴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K자본시장추진단을 별도 설치한다.

K자본시장본부장은 한재영 상무가 신규선임됐다.

토큰증권, 가상자산 관련 금융상품 등 회원사의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확대 지원을 위해 산업협력부 내 디지털전략팀을 신설한다.

회원사 연금 및 세제 지원 업무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세제팀을 연금부로 편입하여 연금·세제부를 신설한다.

또 부동산신탁사를 전담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신탁본부를 별도로 신설하여 독립 본부로 운영한다.

아울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관련 입법지원 등 대외협력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대외협력팀과 법무팀을 부서로 격상하여 대외협력부와 법무지원부를 신설한다.

부·울·경 지역 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부산지회를 증권·선물본부로 이관한다.

부서 내 통합 운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홍보부 내 홍보팀·사회공헌팀, 전략기획부 내 기획팀, 자율규제기획부 내 규제기획팀을 폐지한다.

금투협은 "금번 조직개편을 통해 자본시장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회원사의 당면한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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