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

전주아 기자

jooah1101@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8 14:59 최종수정 : 2026-02-27 14:11

[한국금융신문 전주아 기자] 한국금융신문 기사읽고 경제용어 배우자! 자주 보이는 그 용어 '매파'vs'비둘기파'

통화정책 성향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은 위원들의 통화정책 성향 차이에서 출발합니다.

이러한 성향에 따라 주식·채권·환율 등 금융시장의 방향이 달라지며, 이를 쉽게 구분하기 위해 매파·비둘기파·올빼미파·오리파로 비유해 부릅니다.

매파 vs 비둘기파

매파 :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으로 보고 물가 안정을 중시하며, 금리 인상과 긴축 정책을 선호하고 통화량 축소에 적극적입니다.

비둘기파 : 경제성장과 고용에 중심을 두는 완화적 성향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경우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을 통해 소비와 투자를 부양합니다.

올빼미파 vs 오리파

올빼미파 :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 성향으로, 물가·고용·성장 지표를 종합해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인하와 통화 긴축 또는 완화를 주장합니다.

오리파 : 금융통화위원이 임기 말에 접어들며 정책에 대한 관심이 줄고, 뚜렷한 주관 없이 일관성 없는 태도로 다수 의견을 따르는 성향을 비유한 표현입니다.

통화정책 성향은 어떻게 드러날까?

중앙은행 위원들의 통화정책 성향은 공식 발언과 표현 선택에서 드러납니다.

매파적 발언 - 물가 안정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긴축 기조를 유지할 요가 있다.

비둘기파 or 빼미파적 발언 - 금리 조정은 데이터에 따라 판단… 지표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매파 · 비둘기 발언 실제 사례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 “인플레이션 목표(2%) 회복까지 금리를 긴축적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연준(Fed) 위원들 중 일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금리 동결 유지 또는 인상 신호를 반복해 시장에서 매파적 성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반면 경기 둔화 우려를 이유로 향후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비둘기적 시각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금리 결정 전 시장은 봄·여름 추가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성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금리 결정은경제지표(인플레·고용)에 기반해야 한다”

또한 최근 연준은 금리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방향을 시사했습니다.

급격한 금리 변화보다 ‘데이터를 더 지켜보자’는 의견을 피력하며, 이는 온건 매파 또는 중립적 비둘기 성향으로 해석됩니다.

경기 여건 변화에 따라 긴축과 완화 메시지를 병행하며 전달하는 유연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주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jooah1101@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2 영등포구, “책 보는 즐거움 기다리지 마세요”…희망도서 4일 만에 대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희망도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평균 3주가 걸리던 기간을 4일로 단축한 ‘바로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 구매 후 분류 작업을 마쳐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영등포구는 책을 먼저 빌려준 뒤 분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변경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도서 구매를 지역서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4개 구립도서관 운영…월 최대 2권 신청바로북 서비스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 3 마포구,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걸으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29일 오전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6년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공무관들이 일터를 잠시 벗어나 피로를 풀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유 구청장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환경공무관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무재해 환경공무관 4명에게는 시상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환경공무관들과 메타세쿼이아길과 하늘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참석자들은 가을 풍경을 즐기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