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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가데이터, AI 기술 결합해 신상품 출시·서비스 고도화 [신용정보·신용조회 돋보기]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7 05:00

▲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이사

▲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가 AI 기술을 활용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전사 AI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 7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여 등급을 산출하고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기업 성장 잠재력 서비스 'KOGPS(KODATA Growth Potential Service)'를 출시했다.

KOGPS는 외감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예측, 평가하여 등급을 산출하고 심층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의 재무·신용정보를 비롯해 비재무 지표인 특허·ESG·고용·R&D·부가세 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다. 해당 서비스를 성장기업 선별, 투자 결정, 맞춤형 자금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는 올해 KOGPS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 가치 분석, 공급망 현황 구축 등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지난 20일 한국평가데이터는 각 기업의 연계기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업관계망서비스 '코그리드(KOgrid)'를 출시했다.

KOgrid는 기존에 제공해 오던 경영이력정보(법인등기정보)에 법인 및 주주 정보, 법인세·부가세 신고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와 모니터링 정보를 융합해 기업 간 숨겨진 연결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표 및 임원의 타법인 등기현황, 법인 간 동일주소 현황, 자금이동경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해 한국평가데이터의 기업정보조회 서비스 크레탑(CRETOP)을 통해 제공한다.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심사, 사후관리 업무 시 KOgrid를 활용하면 기업 간 관계를 원스톱(One-Stop)으로 파악할 수 있다. 수기 작업의 전산화에 따라 심사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고, 숨겨진 연계기업을 확인하여 과소평가되었던 신용리스크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홍두선 KODATA 대표이사는 "KOgrid는 수십 년간 축적한 기업 DB와 다양한 외부 정보를 결합, 관계망을 정교하게 분석한 서비스"라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KODATA는 시장 비대칭성 문제를 해소하고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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