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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KB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상반기도 금융지주 비은행 순익 '리딩'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7 15:09 최종수정 : 2025-07-27 21:02

자료 = 각 금융지주

자료 = 각 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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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지주 연결 기준으로 상반기에도 KB손해보험, KB라이프, 신한라이프가 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을 리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상반기 순익은 1792억원, KB손해보험은 5581억원을 기록해 지주 내 비은행 순익 1위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보험손익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한 5010억원을 기록했지만, 투자손익은 26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하며 비은행 순익 1위 자리를 지켰다.

KB라이프는 매출 확대, 비용 효율화와 투자손익이 개선되면서 순익이 높게 나타났다. KB라이프는 보험손익 측면에서는 트리플 연금보험, 건강보험 등 매출이 호조하면서 보험손익이 늘었다. KB라이프 보험손익은 1517억원으로 목표치 대비 30억원 높게 나타났다. 투자손익은 목표치보다 581억원 초과한 1098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순익은 3443억원으로 수익성이 높은 건강보험 상품 판매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투자 손익도 금리 하락과 주가지수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늘어나면서 1281억원의 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했다.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은 신한라이프, KB손보, KB라이프 대비 규모가 작아 순익이 비슷하게 나오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하나생명은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있다.

하나생명 순익은 14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8억원 보다 140억원 늘었다.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정식 계열사 편입이 7월 1일자로 이뤄지면서 상반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하반기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까지 참전하면서 금융지주계 리딩 보험사 쟁탈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에서도 동양생명과 ABL생명 편입 이후에 실적 관련해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하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매출 면에서는 보험사들이 다 유지를 하고 있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인슈어런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자료 = 토스인슈어런스

자료 = 토스인슈어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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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슈어런스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닫기조병익기사 모아보기)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철학을 명확히 드러내고, 대외 커뮤니케이션의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정보 구조와 콘텐츠, 디자인까지 전면적으로 재정비됐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는 ‘변함없던 보험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다”라는 토스인슈어런스의 선언적 메시지를 통해 회사의 지향점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이어서 토스 앱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 토스인슈어런스 고객 후기, 설계사 입장에서의 차별점 등을 소개한다.

전체 메뉴는 ▲설계사 조회 ▲회사 소개 ▲미디어 ▲채용 ▲설계사 채용의 5개 탭으로 탈바꿈했다. 가장 우선적으로 배치된 ‘설계사 조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보험설계사의 성명과 고유번호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간단히 조회되는 정보 외에 설계사 경력, 제재이력, 불완전판매율, 계약유지율 등 추가 확인이 가능하도록 클린보험서비스 아웃링크도 제공한다.

또한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미디어’ 탭이 신설됐다. 보도자료, 인사이트, 인터뷰, 라이프 등 회사의 활동과 보험 관련 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전달한다. 특히 인터뷰 코너를 통해 영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외부 SNS와 연계해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채용’ 탭은 토스 커뮤니티 채용 페이지로 연결돼 토스인슈어런스가 현재 채용 중인 모든 포지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하기’까지 바로 가능하다.

‘설계사 채용’에서는 토스인슈어런스 소속 직영 설계사를 희망할 경우 신도림 본사에서 열리는 직무설명회, 지역별로 개최되는 신입 설계사 양성 과정, 경력 설계사 위촉 등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순 채용 정보를 넘어 설계사의 여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흐름으로 구성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토스 커뮤니티와의 연결성을 고려해 토스 특유의 여백 중심 레이아웃, 가독성 높은 타이포그래피, 브랜드 색상 등 브랜드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확보했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방문자들이 ‘이 회사는 뭔가 다르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와 표현에 집중했다”며 “단순한 디자인 개편이 아니라, 우리의 철학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이상적인 방법으로 설계하고 구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회사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선명하게 전달함은 물론, 설계사와 고객, 외부 파트너 모두와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집중호우에 농가 비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농가 점검

박병희 농협생생명 대표(사진 왼쪽),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사진=농협생명, 농협손보

박병희 농협생생명 대표(사진 왼쪽),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사진=농협생명, 농협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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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농가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와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농가 점검에 나섰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와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농가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박병희 대표는 지난 21일 부여와 청양을 방문했다. 규암농협(부여)과 정산농협(청양)을 차례로 찾아 피해 농가를 살펴보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실태를 파악하며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송춘수 대표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2개 조로 나뉘어 폭염 속에서도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 제거, 구조물 철거, 침수 농작물 폐기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마을회관과 주택 내부의 젖은 가구 및 가전제품 운반, 바닥·벽지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만큼, 농협생명, 농협손보 대표들의 농가 점검을 이어질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 내부에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대표가 당분간 농가 방문 일정이 잡혀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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