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업박물관, 농경문화유산 ‘강진 용소농기’ 소장품 특별공개 전시

이동규 기자

dkleej@

기사입력 : 2025-07-01 23:16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홍보대상기관 선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업박물관, 농경문화유산 ‘강진 용소농기’ 소장품 특별공개 전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기념사업 홍보대상기관에 선정되어, 두레농기인 ‘강진 용소농기’실물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공개 한다고 1일 밝혔다.

'뮤지엄×만나다' 기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와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전국에서 50개 기관 및 소장품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강진 용소농기’는 양면 모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며, 제작 시기·이유·의뢰인이 명확히 기록되어 있어 농경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대형 농기다. 특히, 2009년 서울시 문화유산 제43호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강진 용소농기’공개 특별전시는 소장품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2025년 10월 31일까지 한정 공개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을 위한 현장 대화형 심층 해설 프로그램<큐레이터와의 대화: 용소농기의 비밀>이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12시와 4시에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농업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정시에 현장 참여할 수 있다.

농업박물관 하해익 관장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모든 두레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마을과 농민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것이 농기”이라며 “수많은 소장품 중에서도 독창적이고 소중한 강진 용소농기를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함께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