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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기증 차량 소모품 무상 교체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27 09:30

수입차 최초로 지휘 순찰 임무용 X5 7대 기증
차량 사용 연한 도래까지 소모품 무상 교체 지원
대형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 전개

BMW그룹코리아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기부한 차량. / 사진=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기부한 차량. / 사진=BMW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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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지난 2016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소방지휘 순찰차로 기증한 BMW X5 차량 7대의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 기간을 연장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소방지휘 순찰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는 BMW X5 7대가 소방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순찰 및 재난 임무 수행 상황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소모품 무상 교체 지원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무상 교체 항목에는 정기 점검을 비롯해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액, 에어 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차량 운용에 필수적인 주요 소모품이다. 해당 차량들은 사용 연한이 도래할 때까지 BMW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가 지난 2016년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한 BMW X5 차량들은 순찰 및 재난 대응 임무 수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모델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2대, 강남·구로·마포·영등포·은평 소방서에 각 1대씩 배정됐다. 이들 차량은 순찰, 소방시설 점검,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전국 7개 공식 딜러사(내쇼날 모터스, 도이치 모터스, 동성 모터스, 바바리안 모터스, 삼천리 모터스, 코오롱 모터스, 한독 모터스)가 함께 마련한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 성금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화재 현장 지원 및 소방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화재 현장에 긴급 출동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과 음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냉온장고 1150대를 소방청에 전달했다.

2024년에는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제 구급차를 활용한 주행교육을 진행해 운전 역량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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